'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진 "연장 논의중"(공식입장)

  • 등록 2016-09-08 오후 2:04:55

    수정 2016-09-08 오후 2:41:4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18부작 KBS2 월화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이 2회 연장을 한다는 것에 대해 제작진이 ‘논의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8일 “‘구르미 그린 달빛’은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습니다”며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연장에 관한 이야기가 거론된 적은 있다”고 연장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작가 배우 제작진과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습니다. 또한 후속 프로그램의 방송 일정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쉽게 결정될 문제가 아닙니다”며 연장이 결정된 것은 아니라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다. 20%에 가까운 시청률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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