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 멤버 예린의 각오다. 팀 내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홍삼’. 홍삼에 많이 함유된 사포닌처럼 팬들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밝은 기운을 주겠다는 것이다.
아버지는 소화기 업체에 재직 중이고 오빠는 소방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다. 예린이 팬들 마음에 불을 지르겠다며 무대에 오르는 것과 대조를 이루는 듯해 눈길을 끈다.
지금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가장 든든한 후원자다. 예린은 “당시 어머니가 ‘내가 왜 하지 말라고 그러는지 나이가 들면 알 것’이라고 하셨는데 이제 그 말뜻을 알 것 같다”며 “데뷔를 했지만 아직도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원하는 일을 해서 힘들어도 기쁘다. 잠이 부족해도 충분히 견딜 수 있다”며 웃었다.
☞ 여자친구 "풋풋하고 건강한 우리 색깔은 '쨍한 파란색'"(인터뷰)
☞ 여자친구 엄지 "멤버들이 하얀 거지 제가 까만 건 아니에요"
☞ 여자친구 신비 "왜 반전매력 담당인지 지켜봐 주세요"
☞ 여자친구 유주 "나는 원래 음악을 해야 되는 사람"
☞ 여자친구 은하 "목소리 담당이지만 외모도 자신 있어요"
☞ 여자친구 소원 "황금비율 담당이지만 다리찢기는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