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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오상진 김아중 주원의 사회로 열렸다.
마동석은 “씨스타 공연보고 넋 놓고 있다가 깜짝 놀랐다. 훌륭한 선배들도 있는데 이 상을 받아서 부끄럽고 죄송하다. 조연상은 첫 수상이라고 들었는데 첫 스타트 끊게 됐다. 공정한 심사 감사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동석은 “250만 관객과 굿 다운로드를 통해 영화를 봐준 수많은 관객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조은지는 “전혀 기대를 안 했는데”라며 영화 관계자와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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