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경주' 엔딩크레딧에 두 번 이름 올린 이유는?

  • 등록 2014-06-11 오후 3:16:28

    수정 2014-06-11 오후 3:16:57

윤진서(사진=FNC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윤진서가 영화 ‘경주’(감독 장률, 제작 률필름·인벤트스톤) 엔딩크레딧에 두 번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한 번은 배우로, 또 한 번은 협력 프로듀서로서다.

영화 ‘경주’는 7년 전 춘화를 찾는 수상한 남자 최현과 기품 있는 외모와 달리 엉뚱한 여자 공윤희의 설레는 만남을 그린 영화로, 박해일과 신민아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춰 관심을 끌고 있다.

윤진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감독에게 극 중 핵심 인물인 최현 교수 역에 배우 박해일을 추천해 캐스팅을 성사시킨 사람이 바로 윤진서였다.

윤진서는 “(‘경주’)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최현이라는 인물에게 평소 박해일의 장난기 있는 모습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감독님께 제안했다”고 캐스팅 일화를 밝혔다.

윤진서는 극 중 감초 역할 박 교수 역의 백현진 캐스팅도 도왔다. 윤진서는 어어부밴드 백현진과 영화 ‘산타바바라’를 함께 촬영하며 친해졌고 박 교수 역할에 그가 적격이라는 생각이 들어 추천했다.

그뿐만 아니라 윤진서는 영화 ‘경주’에 이야기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박해일의 옛 연인 여정 역으로 출연한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경주에서의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독특한 분위기의 시간 여행기, 영화 ‘경주’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 관련기사 ◀
☞ 정겨운 성유리, 단편영화 재능기부로 신예 감독 지지
☞ 설리 루머, SM 공식입장 "최초 유포자 고소 취하"
☞ 이휘재, 지상렬-박준금 재혼 소식에 "그동안의 죗값 치르는 것"
☞ [포토]'천송이 매니저' 김강현, 신민아 영화 관람
☞ [포토]유연석, '경주 가서 차 마시고 싶네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처참한 사고 현장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