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협 최전방 원톱' 슈틸리케호, 이라크전 베스트11 발표

  • 등록 2015-01-26 오후 5:33:57

    수정 2015-01-26 오후 5:33:57

이정협.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라크와의 아시안컵 4강전에 이정협(상주 상무)을 최전방 원톱으로 내세웠다.

이정협은 26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이라크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4강전에 선발 출전한다.

이번 아시안컵에 처음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정협은 호주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처음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뒤 3경기 연속 스타팅멤버로 나서고 있다.

좌우 윙어로는 손흥민(레버쿠젠)과 한교원(전북 현대)이 출전한다, 남태희(레퀴야)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정협을 뒷받침하게 된다.

중앙 미드필더 듀오로는 주장인 기성용(스완지시티), 박주호(마인츠)가 짝을 이뤘다. 기성용과 박주호는 이번 대회에서 5경기 연속 선발로 함께 나선다.

좌우 풀백은 김진수(호펜하임)와 차두리(FC서울)가 책임지고 센터백은 곽태휘(알힐랄),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맡는다. 차두리는 이번 아시안컵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골문은 ‘대표팀 넘버1 수문장’으로 자리매김한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지킨다. 한국의 이번 선발 라인업은 지난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과 비교해 2명이 바뀌었다.

이에 맞선 이라크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베테랑 스트라이커 유누스 마흐무드가 최전방에 나섰다. 그 뒤로 아메드 야신, 암제드 칼라프가 좌우 측면 공격을 책임지고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알라 압둘 자라가 출전한다. 중원을 지킬 미드필더로는 사드 압둘라미르, 알라 압둘제라가 짝을 맞춘다.

좌우 풀백은 두르감 이스마일, 왈리드 살림, 센터백은 살람 사키르, 아메드 이브라힘이 맡았다. 골키퍼로는 잘랄 하산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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