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이유비 "견미리, 집에서 엄마·선배님.. 스트레스받아"

  • 등록 2019-10-31 오후 2:13:31

    수정 2019-10-31 오후 2:13:31

이유비 견미리 언급.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이유비가 엄마 견미리로 인해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개는 훌륭하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이경규, 강형욱, 이유비, 그리고 스페셜 MC 붐이 출연한다.

이유비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러 폭탄 고백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이유비는 “반대가 심했던 엄마 견미리 모르게 데뷔작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비가 엄마에게 비밀로 하면서까지 데뷔작 오디션을 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고.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뿐만 아니라 이유비가 데뷔 후 엄마이자 선배님이 된 견미리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이유비가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견미리 성대모사를 깨알같이 소화해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이유비는 자신이 아닌 천우희가 견미리의 딸이라고 소문이 났던 데뷔 초를 회상했다.

이유비는 “이와 관련해 자신에게 사실을 묻는 스태프에게 천연덕스럽게 모르는 척을 해야만 했다”며 상황을 리얼하게 재연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늘(31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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