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 매체는 김진아가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50세.
매체에 따르면 김진아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오전 4시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병으로 숨졌다.
김진아는 암투병 중이었으며 올해 말까지라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합병증 때문에 급작스럽게 병세가 악화돼 사망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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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녀는 “손가락도 부어 반지 호수가 결혼 당시 7호에서 13호까지 늘었다. 몸이 아파 죽을 것 같았다. 너무 힘들어 정신과 상담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 잠자는 약을 처방 받았으나 스스로 이겨내고 싶어 먹지 않았다”고 말하며 자신의 병에 대해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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