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친정집에서 지내.. 이병헌 귀국 후 합가할까

  • 등록 2014-10-23 오후 2:56:31

    수정 2014-10-23 오후 2:56:31

이민정-이병헌 부부/ 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민정이 현재 친정집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23일 이민정 측근의 말을 빌려 “이민정이 여전히 서울 친정에서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측근은 또 “남편 이병헌과 전화통화를 하는 등 연락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귀국 후 두 사람이 어떤 식으로 만남을 갖고 대화를 나눴는지에 대해선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최근 이민정은 이병헌과의 오해를 풀었으며 두 사람의 사이가 더욱 돈독해 졌다는 측근의 발언이 보도된 바 있다. 그간 이병헌은 이민정의 친정에 자주 들러 식사를 하는 등 서로 많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민정은 이병헌의 미국 일정 후 합가를 할 것으로 예상돼 이목을 모은다.

미국 캘리포니아 홍보대사인 이병헌은 지난 20일 현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했다. 그는 미국 일정을 마치고 오는 11월 초나 중순께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이병헌의 협박 사건 제2차 공판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9단독(정은영 판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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