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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멤버 수호의 아버지인 김용하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자신에 대해 친일파라는 루머를 퍼뜨린 네티즌으로부터 이 같은 사과를 받았다.
이 네티즌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 교수에 대한 루머를 유포한 것에 사과하는 글을 자신이 지난 1월 루머글을 올린 인터넷 카페에 올렸다. 이 네티즌은 최근 “본인은 ‘수호 아버지 잘못과 아이돌인 수호의 영향력’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귀하를 현재형 친일파로 호도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귀하와 아드님의 명예를 훼손하였음을 인정하며 이에 사과문을 쓰고 저의 잘못을 알려 사실을 바로잡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또 “제가 작성한 글이 아무런 사실 확인 없이 부풀려지고 퍼져나가는 것을 보고 너무나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라며 “본인은 깊은 생각 없이 한 행위를 많이 반성하고 있으며 정말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이 네티즌은 “저의 잘못으로 일어난 일부 네티즌들의 근거 없는 비난이 사라지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라며 “본인의 잘못을 넓은 마음으로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글을 마쳤다.
이 네티즌은 김 교수의 고소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받은 뒤 합의를 조건으로 이 같은 사과문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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