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김새롬 측, 동영상에 대해 "논란 여지 없어..외도 사실 아냐"

  • 등록 2016-05-24 오후 2:02:12

    수정 2016-05-24 오후 2:02:12

사진=싱글즈 웨딩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이찬오 김새롬 부부가 외도 논란으로 세간의 입방아에 올랐다.

최근 SNS에는 ‘이찬오 제주도 외도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한편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여성을 무릎에 앉힌 채 지인들과 어울리고 있는 이찬오 셰프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연인처럼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찬오가 외도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상황.

이와 관련 이찬오 셰프 측은 24일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찬오에게 확인한 결과 이달 중군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을 마친 후 이찬오를 비롯한 지인들, 관계자들이 함께한 뒤풀이 자리였다”며 “영상 속 여자는 이찬오의 친구이며,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아내 김새롬도 알고 있는 여자친구다”라고 해명했다.

또 “워낙 격의 없는 사이라 편하게 행동한 것”이라며 “공개적인 자리에서 외도라니 말도 안된다”고 극구 소문을 부인했다.

이같은 논란에 대해 김새롬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에 “김새롬이 잠시 속상해하긴 했지만 (외도가) 아닌 것을 알고 있다.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찬오와 김새롬은 지난해 8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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