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천 원짜리 삼겹살만.." 배우 이성민, 과거 생활고 고백

  • 등록 2020-01-27 오전 10:08:46

    수정 2020-01-27 오후 3:55:42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배우 이성민이 과거 가난했던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음문석의 생활을 바라보던 이성민은 자신의 무명시절을 돌아봤다.

그는 일부러 딸 한 명만 낳았다며 “임신 소식을 듣고는 대개 기뻐야 하는데 난생 처음 등에 식은땀이 올라왔다“고 돌아봤다. 가스비도 못 낼 정도로 어려웠던 형편이어서 걱정이 앞섰다고.

이성민은 “(딸이) 너무 사랑스럽지만 그때 기억을 생각하면 지금도 미안하다”며 “아이가 고기를 너무 좋아하는데 1인분에 1000원 정도 하는 대패 삼겹살을 먹으러 갔던 기억이 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도 대패 삼겹살 잘 안 먹는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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