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신비 "왜 반전매력 담당인지 지켜봐 주세요"

  • 등록 2015-02-03 오전 11:44:46

    수정 2015-02-03 오후 1:26:06

여자친구 신비(사진=쏘스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조신하고 조용해 보이는 외모다. 그런데 몇 마디 말을 나눠보면 털털하다. 이것저것 참견도 잘 한다. 그래서 여자친구에서 담당이 춤과 함께 ‘반전매력’이다.

여자친구 멤버 신비는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어린 시절 ‘초등 팝핍’이란 별칭으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진실게임’ 등에 출연했다. 어려서 주위에서 ‘예쁘니까 방송에 한번 출연시켜보라’는 권유가 많았고 연예계에 관심이 많았던 어머니 손에 이끌려 꼬마 댄스팀에 들어갔다. 여자친구 동료 은하와 첫 만남도 꼬마 댄스팀에서 이뤄졌다.

은하는 “과거 7공주 같은 어린이 가수를 시켜준다고 해서 팀원들이 모였는데 방송에는 춤으로만 출연을 했다”며 “그런 상태로는 내 꿈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해 중학교 1학년 때 정식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데뷔를 못하고 2년 간 연습생 생활을 하다 다른 기획사로 옮겨서는 유주를 만났다. 여자친구 동료인 은하, 유주와 인연이 얽히고설킨 셈이다.

사실 초등학생부터 데뷔 준비를 시작하다보니 너무 힘들어 그만 두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던 신비의 마음을 다잡게 한 것은 아버지였다.

“아버지가 ‘지금까지 쌓아온 것들을 무너뜨릴 거냐’고 절 설득하셨어요.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부모님 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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