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신2’ CIVA, 데뷔 괜찮나…방통심의위 안건 상정

  • 등록 2016-05-24 오후 2:12:14

    수정 2016-05-24 오후 2:39:15

Mnet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Mnet ‘음악의 신2’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소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밖에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와 ‘한밤의 TV연예’ 등이 안건에 올랐다.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24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동상이몽’과 ‘한밤의 TV연예’, ‘음악의 신 2’가 제19차 방송심의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됐다”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동상이몽’은 지난 4월 4일 방송된 ‘못 말리는 질주본능 아들’ 편을 통해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출연자가 법규를 위반하며 난폭하게 오토바이를 모는 장면을 보여줬다. MC 김구라는 “오토바이를 타는 아들을 둔 부모님 입장에서는 사고가 나서 불구가 되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21조(인권보호) 3항과 제33조(법령의준수) 1항이 적용돼 심의를 받게 됐다.

‘한밤의 TV연예’는 악플러 고소 보도와 관련해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마치 형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고 조롱했다며 제11조(재판이 계속 중인 사건) 1호와 3호에 따라 안건으로 상정됐다.

‘음악의 신 2’에 대해서는 “‘음악의 X신’, CIVA 등을 묵음처리하거나 입모양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며 보는 이들이 인지할 수 있게끔 했고, 백영광이 입에 넣은 탁구공을 여성 출연자에게 뱉는 장면 등을 보여줬다며 민원이 접수됐다”고 말했다. 제21조(인권보호) 3항, 제27조(품위유지) 2호와 5호, 제51조(방송언어) 3항에 따라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제19차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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