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희→산이, '이수역 사건' SNS 게재했다 논란에

  • 등록 2018-11-15 오후 6:26:49

    수정 2018-11-15 오후 6:26:49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오초희에 이어 래퍼 산이도 ‘이수혁 폭행 사건’ 관련 게시물로 논란에 올랐다.

산이는 15일 페이스북(SNS)에 ‘이수역 사건 새로운 영상’이라며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는 여성들이 남성들을 향해 욕설 하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사건이 경찰에서 한창 조사 중이고, 성 갈등 양상을 보이면서 논란의 불똥이 그에게로 튀었다.

앞서 오초희도 인스타그램(SNS)에 “머리 짧다고 때렸다던데. 나도 머리 기르기 전까지 나가지 말아야 하나. 날씨 추운 것도 무서운데”라고 남겼다가 구설에 올랐다. 이후 SNS 계정을 비공개로 변경했지만 거센 비난에 소속사에서 “성 갈등을 조장하거나 남성을 비하할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수역 폭행 사건은 지난 13일 이수역 인근의 맥주집에서 남성 3명과 여성 2명 사이에 발생한 폭행 사건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까지 게재되며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찰은 남성 3명 여성 2명, 총 5명에 대해 쌍방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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