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크로스` 김강우 "쫄깃한 대본, 촬영 재밌다"

  • 등록 2014-04-01 오후 4:04:07

    수정 2014-04-01 오후 4:04:07

△ 배우 김강우 [사진=나무엑터스]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김강우가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강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KBS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강우는 감독과 씬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는가 하면, 대본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집중 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강우는 ‘골든 크로스’에서 남자주인공 강도윤 역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그가 맡은 강도윤은 여동생의 죽음과 관련된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절대권력에 뛰어드는 신입검사로, 여동생의 복수를 다짐하면서도 권력 앞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김강우는 “대본이 정말 쫄깃하고 촬영 현장도 재미있다. 좋은 배우들과 좋은 스태프들을 만나 에너지 넘치게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골든 크로스’는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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