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박재범, 19禁 발언.."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태닝"

  • 등록 2015-11-26 오후 2:51:08

    수정 2015-11-26 오후 2:51:08

‘마녀사냥’ 박재범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의 게스트로 출연한 박재범이 프로그램에 걸맞는 ‘19금(禁)’ 발언으로 화제다.

JTBC 측은 25일 “초콜릿 복근을 자랑하는 박재범이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태닝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며 “박재범은 최근 ‘마녀사냥’ 녹화중 ‘피부색이 흰 편인데 그럼 화이트 초콜릿 복근이냐’라는 농담을 듣고 ‘최근 태닝을 했다’고 받아쳤다”고 밝혔다.

이어 “이 말을 듣던 신동엽이 ‘태닝할 때 다 벗고 하냐’고 묻자, 박재범은 ‘팬티를 입으면 라인이 생기기 때문에 다 벗고 한다’고 설명했다”며 “이 말에 신동엽은 ‘그렇다면 팬티 라인이 생기는걸 누가 제일 싫어하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당황한 박재범은 ‘그냥 내가 싫어서 그런다’고 대답하며 황급히 화제를 바꿨다”고 전했다.

박재범과 함께 한 ‘마녀사냥’은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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