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칠게' 진원, 5년 만에 자전적 신곡으로 가수 복귀

  • 등록 2016-02-11 오후 7:19:13

    수정 2016-02-11 오후 7:19:13

진원(사진=푸른숲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고칠게’의 가수겸 배우 진원이 5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진원은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신곡 ‘노래를 불러서’를 11일 공개하고 가수 컴백을 했다.

신곡 ‘노래를 불러서’는 진원이 2011년 발표한 ‘아무렇지 않더라’ 이후 처음 선보인 신곡이다. ‘고칠게’의 작곡가 2soo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한 무명 가수가 노래를 불러서 사랑하는 여인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하지만 쉽지 않은 현실에 아파하고 힘들어 한다는 내용으로 피아노 선율에 호소력 짙은 진원의 감성 보컬이 조화를 이뤄 더욱 애절하다는 평이다.

진원은 2007년 KBS2 일요드라마 ‘최강! 울엄마‘의 주연을 맡으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어 2008년 Mnet 육아예능프로그램 ‘다섯남자와 아기천사’의 OST로 발표한 ‘고칠게’가 큰 사랑을 받으며 가수로서도 재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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