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곽희주, 사후 징계로 2경기 출전 정지

  • 등록 2016-05-04 오후 3:47:17

    수정 2016-05-04 오후 3:47:17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의 곽희주가 사후 징계로 리그 2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곽희주에게 퇴장에 준하는 출전정지 2경기의 사후징계를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상벌위원회는 “곽희주기 지난 4월 30일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서울과의 경기 중 상대 선수의 돌파 상황에서 이를 저지하며 상대 선수의 유니폼을 잡아당기는 등의 파울 행위로 경고를 받았다”며 “해당 장면에 대한 영상분석 결과 곽희주의 파울은 퇴장성 반칙에 해당돼 사후징계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영상 분석을 통한 이 같은 조치는 경기 중 발생한 퇴장 미적용이나 오적용에 대해 사후 영상 분석을 통해 출전정지를 부과하거나 감면하는 것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경기규칙 제12조(반칙과 불법행위, 퇴장성 반칙)에 따라 공정한 경기 운영을 지원하고 선수들의 페어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이다.

반면 연맹은 성남FC 이종원이 1일 광주FC전에서 경고 2장을 받아 퇴장된 데 대해서는 출전정지 징계를 감면하기로 했다.

이로써 이종원은 경고 2회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 1경기, 제재금 100만 원을 감면받았다. 5일 열리는 울산 현대와의 원정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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