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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노희경 극본 / 홍종찬 연출)는 시니어들의 삶을 치열하도록 눈부시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4화는 조희자(김혜자 분)와 문정아(나문희 분)가 뺑소니 사고를 자수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돼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서로의 죄를 끌어안으려고 했던 두 친구는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까. 이와 함께 공개된 5, 6화의 관전포인트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프로포즈날 생긴일 - 조인성의 청혼, 고현정은 왜 좌절하며 주저앉았을까
과거 박완(고현정 분)과 서연하(조인성 분)의 프로포즈날 생긴 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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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예상을 뛰어넘는 스토리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겉은 화려한 여배우지만 속은 외로운 이영원(박원숙 분)의 삶, 오충남(윤여정 분)이 꼰대가 되길 거부하고 잘난 지식인들과 어울리는 파란만장한 이유, 이 밖에도 예상치 못했던 인물들의 반전 사연이 펼쳐지며 안방극장에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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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이다. 5회는 오늘(2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