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는 31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있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송혜교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식을 치르던 중 가족과 인사를 하던 도중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식을 치른 송중기와 송혜교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갈 예정이다. 신접살림은 서울 이태원에 마련한 단독주택에 차린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방송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했다.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부인하다 지난 7월5일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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