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파이터' 송가연, 섹시 여전사 변신...프로필 이미지 공개

  • 등록 2014-07-31 오후 6:10:38

    수정 2014-07-31 오후 6:10:38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는 8월 17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17’에 출전하는 ‘미녀파이터’ 송가연(20·팀원)이 섹시 여전사로 변신했다. 송가연은 대회 출전을 앞두고 섹시하고 강인한 파이터의 모습을 물씬 풍기는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주먹이 운다’, ‘룸메이트’ 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먼저 이름을 알려온 송가연은 이번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이다. 하지만 킥복싱에선 5전 5승의 전적을 가지고 있고 남자 선수를 상대로도 2번의 승리를 거둔 바 있다.

47.5kg급으로 데뷔하는 송가연은 요즘은 한계 체중에 맞추기 위해 체중감량을 진행중이다.

공개된 선수 프로필 이미지에서 송가연은 미녀파이터 다운 특유의 섹시미와 건강미를 함께 발산시키고 있다.

땀에 젖은 듯한 머리카락과 강인하고 매력적인 눈매, 구릿빛 피부에 근육질 복근과 탄탄한 허벅지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역동적인 발차기까지 다양한 포즈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송가연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33)와 맞붙을 예정이다. 상대 야마모토는 29살의 늦은 나이에 격투기를 시작해 아마추어 리그에서 4년 정도 활동한 바 있다.

송가연과 야마모토가 경기를 치르게 되는 로드FC 017은 당일 오후 8시부터 슈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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