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는 오는 7월11일 컴백을 발표하며 걸그룹 대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여자친구가 첫 정규앨범 ‘L.O.L’로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월 데뷔한 여자친구는 지난해 하반기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더니 올해 초 ‘시간을 달려서’로 차트 1위를 롱런하며 정상급으로 뛰어올랐다. ‘시간을 달려서’ 발표 후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시간을 달려서’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는 기간이다.
해마다 여름에 맞춰 펼쳐지는 ‘걸그룹 대전’은 올해 EXID와 씨스타를 필두로 원더걸스, 소나무, 멜로디데이 등의 컴백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첫 걸그룹 구구단의 데뷔로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자친구의 합류는 걸그룹 대전을 한층 치열하게 만들 것으로 관측된다.
|
여자친구의 첫 정규앨범 ‘L.O.L’은 크게 웃는다는 뜻의 ‘Laughing out Loud’, 사랑을 듬뿍 보낸다는 뜻의 ‘Lots of Love’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는 약자다. 오프라인 앨범도 각기 다른 콘셉트의 2가지 사양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 YG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귀여운 바비인형' 소나무, 포텐 폭발 신호탄 쐈다!
☞ [직격인터뷰]'슈가맨' 이장우 "21년 만에 부른 '훈련소로 가는 길', 뭉클"
☞ [직격인터뷰]KCM "'슈가맨' 10대 0불에 충격받았어요, 하하"
☞ YG 새 걸그룹 '블랙핑크' 4인조 확정
☞ [포토]YG걸그룹 블랙핑크, 베일 벗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