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강제 추행 혐의 재판 받는다

  • 등록 2016-10-25 오후 4:32:45

    수정 2016-10-25 오후 4:32:4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강제 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법조계 따르면 검찰은 최근 강제 추행 혐의 등으로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주노는 지난 6월25일 오전 3시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에 대해 가슴을 만지고 하체를 밀착시키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주노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주노는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이주노 측은 재판부에 두 사건의 병합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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