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급 신인이 온다' 女프로배구 신인드래프트 19일 개최

  • 등록 2018-09-12 오후 4:55:36

    수정 2018-09-12 오후 4:55:36

2018~2019 KOVO 여자부 신인드래프트가 오는 19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 선발된 선수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2018~2019 KOVO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한다.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12개 여고 졸업 예정자 총 28명이 참가한다.

이번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다수의 국제대회에서 활약한 대어급 신인선수들이 참가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8 자카르타 · 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18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대표팀으로 선발된 박은진(선명여고, C)과 이주아(원곡고, C)가 최대어로 주목받는다.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와 AVC컵에서 활약한 나현수(대전용산고, C)와 박혜민(선명여고, L) 역시 높은 순위로 지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도드람 2017∼2018 V-리그의 최종순위를 기준으로 하위 3팀은 확률추첨(6위 흥국생명 50%, 5위 KGC인삼공사 35%, 4위 GS칼텍스 15%)을 통해 1라운드 1, 2, 3순위 선발 순위를 정한디.

나머지 상위 3팀은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으로 4순위 현대건설, 5순위 IBK기업은행, 6순위 한국도로공사로 선발 순위를 정한다. 2라운드는 1라운드 선발 순위의 역순으로, 3라운드는 2라운드 선발 순위의 역순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KOVO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14번의 드래프트를 거쳐 총 227명의 신인이 배출된 바 있다.

이번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네이버에서 생중계 되며 남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10월 8일 오후 3시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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