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가 신규 음악 예능 프로그램 ‘리슨업’(Listen-Up)을 선보인다.
KBS는 “‘리슨업’이 7월 30일 2TV를 통해 첫방송한다”고 10일 밝혔다.
‘리슨업’은 음원 차트 점령을 목표로 펼치는 프로듀싱 배틀 프로그램이다.
작곡가, 아이돌 가수, 래퍼 등 총 10명이 프로듀싱을 맡는다. 팔로알토, 라이언전, 정키, 김승수, 픽보이, 이대휘, 도코, 라스, 파테코, 빅나티 등이 프로듀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MC로는 다이나믹듀오(최자, 개코)가 나선다.
프로듀서들은 ‘리슨업’을 통해 음악 작업 및 섭외 과정 등을 담은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곡 작업에 참여하는 가수들과 의기투합해 무대도 준비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