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직장의 신' 출연, 계약직 신입사원 애환 전한다

  • 등록 2013-03-07 오후 4:11:05

    수정 2013-03-07 오후 4:11:05

정유미(사진=판타지오)
[이데일리 스타in 김용운 기자]배우 정유미가 KBS 2TV 새 월화 미니시리즈 ‘직장의 신’에서 계약직 신입사원 정주리 역으로 출연한다.

정주리는 낮은 스펙 때문에 면접마다 낙방을 면치 못하던 중 가까스로 계약직 신입사원이 된 인물. 특히 극중 남자 주인공 장규직(오지호 분)을 짝사랑하는 캐릭터로 극의 감칠맛을 더할 예정이다.

정유미는 2005년 영화 ‘사랑니’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과 ‘가족의 탄생’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했고 2011년 ‘옥희의 영화’로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영화 외에 MBC의 ‘케세라세라’와 ‘tvN의 ’로맨스가 필요해 2012‘등의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장르의 폭을 넓혔다.

’직장의 신‘은 ’광고천재 이태백‘의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유미 외에 김혜수, 이희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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