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이지현,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 두 자녀 혼자 키운다

  • 등록 2016-08-29 오후 2:25:09

    수정 2016-08-29 오후 2:25:09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2013년 7세 연상의 건설업 종사자와 결혼한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29일 수원지방법원 등에 따르면 이지현과 남편 A씨는 지난 25일 열린 3차 조정 기일에서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

이지현은 앞서 지난 3월 이혼 조정 신청을 냈다. 당시 그는 위자료, 재산분할 없이 두 자녀에 대한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과 양육비만을 청구했다. 이지현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서로 이혼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소송을 통한 재판상 이혼 절차를 밟던 두 사람은 결국 재판부의 권유로 재차 진행된 조정 기일에서 합의를 이뤘다.

1998년 걸그룹 써클로 데뷔한 이지현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에서 박정아와 함께 원년 멤버 활동했다.

2007년 쥬얼리에서 탈퇴한 이지현은 연기자로 전향한 뒤 SBS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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