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충재, 불타오른 예술혼+길냥이 밥주기…훈훈한 싱글 라이프

  • 등록 2018-10-27 오후 2:49:02

    수정 2018-10-27 오후 2:49:02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지난 26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미대 오빠 김충재의 예술혼 충만한 하루가 펼쳐졌다.

그동안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친한 동생으로 등장하며 여심을 설레게 했던 김충재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가 이번 방송에서 싱글 라이프의 주인공으로 등장, 진솔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충재는 자다 깬 얼굴, 까치집 머리로 능숙하게 요리를 해내는 아침 풍경 등 소소하지만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충재는 동네 산책 도중 손수 챙긴 먹이로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등 세심하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아울러 눈을 뜨자마자 3D프린터로 미술품 견본을 만드는가 하면 작품을 발주하는 작업실에 찾아가 남다른 프로페셔널함과 미술에 대한 열정까지 그의 색다른 면을 숨김없이 보여줬다. 또 김충재만큼이나 훈훈한 그의 동생 김경재가 등장, 꽃미모 포텐이 폭발하는 비주얼 형제의 케미가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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