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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영애 씨는 병원에서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고 체력도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는 “드라마에 50회 이후 출연을 하지 않은 건 처음부터 50회까지 출연하기로 계약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4회 연장이 논의되었을 때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것을 지켜본 회사와 방송사에서 연장된 4회는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애는 과거 췌장암으로 9시간의 대수술을 받는 등 투병생활로 연기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2012년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으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