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소수의 목소리는 언제쯤..화가난다" 소속사에 불만 토로

  • 등록 2015-01-27 오후 4:53:48

    수정 2015-01-27 오후 4:54:35

김예원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쥬얼리 출신 김예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불만 섞인 심경을 전했다.

김예원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소수의 목소리는 도대체 언제쯤 들어줄 수 있는 걸까요. 화가 난다 정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예원은 “회사의 피드백이 없어서 준비한 현수막 달지도 못하고 바닥에 펼쳐서라도 축하해주려는 마음. 너무 고맙고 내가 대신 사과할게요. 미안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는 쥬얼리 팬이 준비한 ‘예원아 세미야. 수고했어. 잘했어. 쥬얼리 팬들에게 영원해’, ‘고마워 그냥 다 JEWELRY forever’ 라고 적힌 현수막이 바닥에 펼쳐져 있는 사진도 포함됐다.

해당 현수막은 2011년 1월 27일 데뷔한 쥬얼리 4기 멤버 김예원과 박세미의 데뷔 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준비한 것이다.

이같은 글은 김예원이 자신과 쥬얼리를 위해 현수막을 준비한 팬들을 향한 안타까운 심정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김예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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