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국민MC 송해(95)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
| 방송인 송해(가운데)(사진=J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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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는 1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마스크 기부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랑의 하트 준비위원회와 사랑의 열매가 함께 준비한 이번 마스크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노숙인을 비롯해 면역력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송해는 마스크 기부식에서 “국민 여러분 힘내십시오. 코로나 극복과 행복한 사회를 위해 ‘사랑의 하트’가 함께 하겠다”라며 “마스크 기부는 오늘 10만 장을 시작으로 총 1억 장을 목표로 시작하면서 다양한 사회 봉사 활동으로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