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서인영과 썸? 장난이었다고.. 서운해"

  • 등록 2015-08-27 오전 11:07:28

    수정 2015-08-27 오전 11:07:28

허지웅 서인영. 사진=JTBC ‘마녀사냥’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JTBC ‘마녀사냥’ MC 허지웅이 그동안 자신을 향해 공개적으로 호감을 표하던 서인영에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

허지웅은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106회 녹화 중 성시경으로부터 “서인영과의 ‘썸’은 어떻게 진행 중이냐”는 말을 듣고 “난 아무것도 한 게 없다”고 답했다.

이어 “서인영이 지난번에 한 라디오 방송에서 ‘모두 장난이었다’고 얘기하더라”며 서인영이 진심으로 그런 게 아닌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섭섭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런 허지웅의 반응을 본 성시경은 “은근히 신경 쓰고 있네”라며 직설적으로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허지웅과 서인영의 아슬아슬한 ‘밀당’, 그리고, ‘서인영에게 질 것 같은 MC’ 순위는 28일 금요일 오후 11시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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