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임신했다..2세 가상 모습 어떨까?

  • 등록 2015-08-03 오후 4:08:55

    수정 2015-08-03 오후 4:08:55

원빈 이나영 부부의 2세를 가상해 그려본 장면.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원빈 이나영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이들의 2세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들도 등장했다.

원빈 이나영 부부는 지난 6월30일 결혼식을 올리면서 임신했다는 소문에 대해 “결혼 이후엔 되도록이면 빨리 2세 소식을 기다리겠지만 그건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원빈 이나영 부부는 결혼식 직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귀여운 아이들이 함께 하는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SBS ‘한밤의 TV연예’는 원빈 이나영 부부의 얼굴을 토대로 2세의 모습을 가상으로 그려봐 눈길을 끌었다. 2세는 크고 맑은 눈과 오똑한 코 등 뚜렷한 이목구비로 아빠 원빈과 엄마 이나영의 미모를 그대로 이어받은 모습이었다.

원빈 이나영 소속사인 이든나인은 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서로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과 원빈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라며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가 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은 물론이고 인생의 소중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함께 해나가던 중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 모두 여러분이 많은 축복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며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과 축복을 전해준 여러분께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 드릴 것을 약속했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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