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심경글, “내 스스로를 다져본다… 힘내자” 누리꾼 ‘깜짝’

방송인 정준하가 심경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심경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정준하는 11월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해맑은 모습으로 자는 우리 로하의 얼굴을 보며 더욱더 내 스스로를 다져본다. 힘내자. 로하 아빠!”라는 글을 남겼다.

현재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 Y-STAR ‘식신로드’ 등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바쁜 일정으로 고단함에도 불구하고 정준하는 아들 로하 군의 잠든 모습을 보며 마음을 다잡은 것.

특히 이날 개그맨 이수근, 방송인 탁재훈, 붐, 가수 토니안 등 동료 연예인들이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은 가운데 공개된 심경 글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정준하는 불법도박 의혹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개그맨 이수근, 방송인 탁재훈, 붐과 가수 토니안, 앤디 등은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해외 축구경기의 승리팀을 맞추는 이른바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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