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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수 PD는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폭풍의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아침 드라마가 장르적 특성상 극성이 강한 부분이 있다. 극성이 강하다고 해 막장은 아니다“는 소신을 밝혔다.
‘폭풍의 여자’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여자가 어느 날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딸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면서 부와 권력이라는 거대한 폭풍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그린다. 오는 11월3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