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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는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마이크 던질 때 멋있었는데, 왜 자꾸 내 작품을 이렇게 난도질하는 거냐”고 반문하며 “같은 배 탄 거 아니야 우리? 왜 그렇게 과욕을 부려. 나 최선 다하고 있잖아, 왜 그래 나한테”라고 서운함을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쇼미더머니9’에서는 스윙스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프로듀서들 모두와 친분이 있는 스윙스는 깔끔하게 장내 분위기를 주도하며 카리스마를 보였지만 랩 시작과 동시에 2 페일 버튼을 받았고 갑작스럽게 마이크를 집어던지는 등의 행동을 보여 이후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스윙스 글 전문
마이크 던질 때 개멋있었어.
그냥 좀 나 예능적으로 이용하는 거 나도 좋아. 좋잖아.
다 돈 벌고 보는 사람도 할 말 많아지면 그게 엔터테인먼트야
근데 내 음악은 좀 있는 그대로 내보내주면 시청률 내려가냐?
같은 배 탄 거 아니야 우리?
왜 그렇게 과욕을 부려
나 최선 다하고 있잖아
왜 그래 나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