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이주승 “대본NO, 生리얼 예능”

  • 등록 2017-07-14 오후 12:26:02

    수정 2017-07-14 오후 12:26:02

사진=MBC에브리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주승이 ‘시골경찰’에서 “카메라를 인식하지 않고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주승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 제작발표회에서 “촬영하면서 카메라가 없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갔을 때부터 집에 올 때까지 피드백도 없고, 말도 걸어주지 않는다”면서 “스태프와 PD님은 숨어서 찍기만 하더라. 카메라가 없다고 점점 느끼면서 감정이나 행동이 리얼하게 나왔다. 그런 모습이 다른 프로그램과 다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면서 모든 민원 처리에 나서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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