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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수는 ‘코빅엔터’, 안가연은 ‘악마적 참견 시점’ 등 ‘코미디빅리그’ 코너에 출연 중이었다.
앞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맨 H군과 개그맨 A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후 하준수는 “글쓴이의 주장 전체를 부인하지는 않겠다. 글쓴이에게 상처가 될 만한 일이 있었음을 나로서도 인정하는 바”라면서도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주장은 결단코 진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논란이 계속된 가운데 하준수와 안가연은 지난 13일 ‘코미디빅리그’ 녹화에 참여했다.
이에 대해 ‘코미디 빅리그’ 측은 “동료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준수, 안가연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을 통해 공개된 개그맨 이용진의 ‘터키즈온더블럭’에 출연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사실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