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서운한 팬 있다면 죄송해, 응원해주길"

  • 등록 2015-08-13 오후 8:13:17

    수정 2015-08-13 오후 8:13:17

티아라의 함은정.(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은정이 팬 사랑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은정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웹 드라마 ‘달콤한 유혹’ 시사회에서 “팬 여러분이 있기에 티아라가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언제나 팬 여러분이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만약 서운한 점이 있었다면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티아라는 MBC 아이돌 체육 프로그램 ‘아육대’ 녹화 당시 팬클럽에 소홀했다는 루머가 돌며 곤욕을 치렀다. 이후 해명 글이 올라오며 오해가 풀렸다.

은정은 “팬들과 오랫동안 서로 지켜주는 사이가 됐으면 한다”며 “팬이 있기에 해외에도 진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달콤한 유혹’은 소원을 들어주는 핸드폰 어플을 다운받은 여섯 쌍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웹드라마다. 10월 중 SBS MTV 및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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