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사진=한대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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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할리우드에서 핫한 영국계 배우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가 존경하는 배우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를 꼽았다.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는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영화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감독 웨스 볼)에 참석했다.
그는 “많은 분을 존경하고 좋아하고 그들의 연기를 보는 걸 즐기는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를 존경한다. 그 역시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많은 배역, 작품을 성공적으로 했다”며 그를 롤모델로 지목했다.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는 국내에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서 짝사랑에 빠진 드럼 소년으로 알려져 있다. 스크린과 TV를 누리며 연기 내공을 쌓아온 그는 전편 ‘메이즈 러너’에서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국내 관객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은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한 러너들이 폐허의 도시 스코치에서 미스터리 조직 ‘위키드’에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 전편 ‘메이즈 러너’는 국내에서 281만명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빠른 결단력으로 러너들을 돕는 조력자 뉴트 역을 맡았다.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은 오는 1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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