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첫 소극장공연 전국투어 3회 추가 '매진행렬 화답'

  • 등록 2015-09-14 오후 2:47:05

    수정 2015-09-14 오후 2:47:05

이적(사진=뮤직팜)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첫 소극장공연 전국투어를 펼치는 이적이 3회차 공연을 추가하며 매진행렬에 화답했다. 이적은 부산 2회차, 수원 1회차 공연을 추가해 8개도시 27회 공연으로 전국투어 대장정을 소화하기로 했다.

이적은 부천, 대구, 김해 공연을 차례로 매진시키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관객의 기립박수가 쏟아지면서 이적 소극장공연 브랜드의 가치를 공고히 했다. 이적은 지난 8월말 부천을 시작으로 8개 도시에서 ‘2015 이적 소극장 전국투어 ’무대‘’라는 타이틀로 소극장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적은 그간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며 전방위적 공연 역사를 쌓아온 우리 대중음악사에서 손꼽히는 뮤지션이다. 지난 2004년 ‘적군의 방’ 콘서트를 시작으로 이적 소극장 공연은 지난 10여년 동안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소극장 공연의 교과서’로서 자리매김했다. 전국투어 콘서트 ‘그대랑’과 ‘BEFORE SUNRISE’를 통해 관객들로부터 ‘빛과 소리의 판타지’라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지난 3월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펼쳐진 ‘2015 이적 소극장 콘서트 ’무대‘’는 예매 시작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적은 4주간 20회 공연을 소화하며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편곡과 콘서트 구성, 가슴을 관통하는 열창으로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김해 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열린 투어 세번째 도시에서 관객은 3일 동안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 이적은 무대에 홀로 올라 관객과 교감을 나눴다. 도우미 뮤지션 양시온이 음악의 결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기타와 피아노를 오가며 열창한 이적은 그야말로 노래의 맨살이 서로에게 닿게 했다는 평가다.

한편 ‘2015 이적 소극장 전국투어 ’무대‘’는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 대구 천마아트센터 챔버홀, 김해 문화의전당 누리홀에 이어, 용인 여성회관 큰어울마당(10월2일∼4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10월30일∼11월1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11월5일∼8일), 안양 평촌아트홀(11월12일∼14일), 부산 동아대학교 다우홀(12월2일∼6일)에서 개최된다.

▶ 관련기사 ◀
☞ B1A4, 페스티벌 '어드벤처' 성황리에 마무리
☞ 장문일 감독 "황정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여배우"(인터뷰)
☞ '표절 논란' 윤은혜 "다음 주가 기대되지 않나요?" 당당
☞ 제시카, 뉴욕패션위크서 유명 디자이너와 어깨 나란히
☞ 다니엘 "과거 독일, 목욕탕에서 남·녀 피로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