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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엄태웅은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서에 출석한다.
A씨는 다른 사기사건에 연루돼 지난달 12일 법정 구속된 상태로 알려졌다. A씨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경기와 충북에 있는 유흥주점 등 모두 7곳에서 3천300여만원의 선불금을 받아 가로챈 뒤 잠적, 사기죄를 인정받아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여성은 법정 구속 3일 후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에서 엄태웅에 대한 고소장을 검찰에 냈다.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씨는 현재 둘째를 임신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