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해명, “‘성인식’ 박진영이 시켜 억지로 한 것 아냐”

  • 등록 2013-10-24 오후 4:59:57

    수정 2013-10-24 오후 5:14:53

박지윤 해명. 가수 박지윤이 자신의 히트곡 ‘성인식’에 관한 소문을 해명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박지윤이 자신의 히트곡 ‘성인식’에 관한 소문을 해명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여가수의 은밀한 매력’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가수 박지윤, 레이디제인, 서인영, 권리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박진영이 성인식을 억지로 시켜서 했다는 얘기가 진짜인가’라 질문에 “그건 말이 안 된다. 억지로 시켜서 했겠느냐”고 답했다.

이어 박지윤은 “그땐 가사에 대한 해석을 못 했다. 이게 선정적이라고 생각을 못했다”라며 “최근에 들어보니 당시에 어떻게 불렀지 싶을 정도로 너무 야해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성인식’은 2000년에 발표된 노래로 당시 박지윤의 나이는 20살이었다. 박진영이 작사-작곡했으며 파격적인 가사와 섹시한 안무로 당시 큰 화제가 됐다.

한편 박지윤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윤 해명, ‘성인식’ 인기 정말 많았다”, “박지윤 해명. 박진영 ‘라디오스타’보고 깜짝 놀라겠다”, “박지윤 ‘성인식’ 당시 파격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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