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측 “단순 건강 악화, 조만간 퇴원 예정”

  • 등록 2017-05-23 오후 3:38:52

    수정 2017-05-23 오후 3:38:52

가인(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건강 악화로 입원한 가수 가인 측이 조만간 퇴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가인이 최근 피로 누적과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이유로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 입원했다”면서 “수술을 하거나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조만간 퇴원할 예정다. 다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 부득이하게 팬카페를 통해 입원 소식을 알렸다”고 말했다.

이날 미스틱 측은 가인이 속한 브라운아이드걸스 공식 팬카페에 가인이 24일 진행 예정인 원주 상지대학교 행사에 불참한다고 공지했다.

소속사는 공지에서 “기존 예정되어있던 행사들의 갑작스러운 취소로 금번에는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하였으나, 병원 측의 권유로 가인은 입원 치료를 통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가인과의 만남을 기다리셨던 팬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추후 변동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공지를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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