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 샤이니, “코스프레 준비? 할로윈 때만 할게요”

  • 등록 2013-11-14 오후 7:04:05

    수정 2013-11-14 오후 7:42:19

[이데일리 스타in 권욱 기자] 그룹 샤이니가 1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MMA)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MMA가 국내 최대 음원 차트를 기반한 음원 성적과 대중의 투표를 합산해 이날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2013년 음원계에 돌풍을 일으킨 팀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샤이니가 할로윈 코스프레를 언급했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MMA)가 개최됐다.

이날 샤이니는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오늘 영광스러운 멜론 초대받아 다섯 명 모두 참석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멤버 키는 부상과 관련해 “온유의 목 부상은 아직 완치는 안 돼서 오늘 네 명만 춤을 추게 됐다. 빨리 나아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MC 박재민이 최근 화제가 됐던 코스프레를 언급하며 ‘오늘 무대에서 볼 수 있나’라고 질문하자 종현은 “코스프레는 할로윈 때만… 내년을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3 멜론뮤직어워드’ TOP 10인(팀)에 선정된 아티스트는 엑소(EXO), 다비치, 다이나믹 듀오, 버스커버스커, 비스트, 샤이니, 씨스타, 아이유, 에일리, 지드래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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