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영화 '찌라시' 출연..'증권가 정보지 파헤친다'

  • 등록 2013-06-25 오후 5:03:22

    수정 2013-06-25 오후 5:40:22

김강우(사진=나무엑터스)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김강우가 영화 ‘찌라시’(감독 김광식ㆍ제작 영화사 수박, 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찌라시’는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를 소재로 연예계 뒷이야기를 다루는 작품. 한 여배우가 증권가 정보지 탓에 죽음에 이르게 되고, 그의 매니저가 뒤를 쫓는 내용을 담았다.

김강우가 맡은 우곤은 루머 때문에 죽은 여배우의 매니저로, 찌라시의 실체를 파헤치는 인물이다. 이번 영화에서 김강우는 찌라시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퍼지는지, 그 비밀을 낱낱이 보여주며 영화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영화 ‘찌라시’는 ‘내 깡패 같은 애인’의 김광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고창석, 정진영, 안성기, 박성웅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초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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