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출연, 신예 JIN 뮤비 티저 관심 폭발

  • 등록 2013-10-30 오후 6:17:30

    수정 2013-10-30 오후 6:17:30

엑소 시우민과 배우 김유정이 출연한 신인가수 진(JIN) ‘너만 없다’ 뮤직비디오 티저(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시우민과 배우 김유정이 출연한 신인가수 진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29일 진의 데뷔곡 ‘너만 없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만 공개됐을 뿐인데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9일 0시 티저 영상이 공개된 이후 시우민과 김유정은 물론 진과 ‘너만 없다’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고 전했다.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네티즌의 관심글이 이어졌다.

“드디어 나왔군요. 영상 진짜 예쁘고 노래 너무 좋아요!”, “티저만 봐도 설레네요. ‘너만 없다’ 정말 기대하고 있어요!”, “시우민과 김유정이 출연한 뮤비(뮤직비디오) 가수가 누구인지 정말 궁금했는데 울림 진(JIN)이었군요! 깜놀”, “영화 티저 같아요. 짧은데도 설레게 만드네요! 뮤비 빨리 봤으면!” 등의 글들이 올라왔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47만건을 넘어섰다.

진은 11월8일 데뷔 예정이다. 인피니트, 넬, 테이스티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아직 정식 선보이지 않은 ‘울림 걸그룹’ 멤버 중 한 명이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의 완전체를 공개하기에 앞서 ‘남보다 못한 사이’의 베이비 소울, ‘딜라이트’의 유지애 등 실력파 멤버들을 차례대로 공개하고 있다. 진은 세 번째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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