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에이프릴에서 탈퇴한 소민이 이 같이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소민은 9일 에이프릴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렸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소민입니다’로 글을 시작한 소민은 한자한자 또박또박 그동안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밝혔다.
소민은 이어 “감사하게도 에이프릴 멤버, 저희 소속사 식구들 또한 많은 고민 끝에 저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며 고마워했다., 또 “지금까지 에이프릴과 함께 쌓아온 따뜻하고 아름다운 추억들은 제가 어느 곳에 어떤 모습으로 있든 늘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며 “저에게 친구이자 가족같은 우리 사랑하는 에이프릴 동생들, 늘 지금처럼 사랑하고 응원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저도 언제 어디서나 우리 에이프릴과 팬 여러분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라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이와 함께 “저도 좀 더 멋진 아티스트 전소민으로 여러분 앞에 서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 테니 저 전소민도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며 “오늘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당황하시고 놀라셨을 팬분들을 생각하니 왠지 마음이 무겁지만 그래도 우리 너무 축 처져 있지 않기로 약속해요.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기 위한 과정일 테니까요”라고 위로했다. 소민은 팬들에게 사랑을 전하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 '화려한 유혹'의 미스터리…신은수 조종하는 범인의 실체는?
☞ 황정민 '슈퍼 능력자 아내 둔 스타' 1위…'히말라야' 천만 예고?
☞ 탑독 야노, 러블리즈 예인에 공개 고백…'탑독 프로젝트' 눈길
☞ 사자상 앞 B.A.P '왕의 귀환' 예고?
☞ 에이미 "졸피뎀은 의사 처방…경찰 조사서 결백 밝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