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이상화 애인' 이상엽 중위, 휴가내고 소치行 '치명적 힘'

  • 등록 2014-02-13 오후 4:43:43

    수정 2014-02-13 오후 4:48:58

△ 이상화가 남자친구 이상엽(오른쪽) 씨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이상엽 씨 미니홈피 스크랩 게시물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의 남자친구 이상엽 씨가 응원차 소치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육군 중위로 복무 중인 이상엽 씨는 지난주 휴가 때 해외출국 허가를 받아 소치로 향했다. 그는 부담줄 것을 우려해 12일 500m 경기 전에는 이상화를 만나지 않고 경기 후 잠깐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엽 씨는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07학번으로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11년 2월 임관해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소속 정훈장교 중위로 복무하고 있다.

이상화는 지난 2011년 미니홈피에 남자친구 이상엽 씨와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상화는 “너와 함께 한다는 것은 나에게 치명적인 힘이다”면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이상엽 씨는 깨끗한 피부와 선한 인상으로 ‘훈남’의 느낌을 물씬 자아낸다.

한편 이상화는 13일 밤 11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해 대회 두 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 관련기사 ◀
☞ [소치올림픽] 러시아, '김연아 상대' 리프니츠카야에 '스포츠 대가' 칭호
☞ [소치올림픽] 피겨 전설들 "김연아가 최상의 상태면 누구도 못 이겨"
☞ [소치올림픽] 美언론, "2관왕 vs 어렵다" 이상화 1000m 엇갈린 전망
☞ [소치올림픽] 美 엔지니어 "물리학적으로도 김연아 연기 완벽" 극찬
☞ 美 언론, 김연아-아사다 마오 '기술 완성도' 특별 비교
☞ [소치올림픽] 美 언론, '우승 후보' 데이비스-화이트 부진에 '뿔났다'
☞ [소치올림픽] 美 CNN "김연아-아사다 마오, 한-일 자존심 대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임지연, 아슬아슬한 의상
  • 멧갈라 찢은 제니
  • 깜짝 놀란 눈
  • "내가 몸짱"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