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조직위, 메이저리그에서 평창올림픽 홍보

  • 등록 2016-05-30 오후 4:46:42

    수정 2016-05-30 오후 4:46:42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미국에서도 평창올림픽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는 “지난 28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구장에서 열린 ‘제1회 세계의 맛’ 행사에서 평창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직위는 “워싱턴 내셔널스가 지역 내 소재한 12개 대사관을 초청해 각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문화원과 함께 한국의 음식 문화와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했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경기장을 찾은 약 3만 관중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소개와 함께 오승환의 사인볼을 나눠주는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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